비짓재팬 등록방법 전 과정 (A부터 Z까지~)

비짓재팬이란?

 

비짓재팬은 어플이 아닙니다. 그냥 PC 인터넷이나 모바일 인터넷 창에서 등록하시는 겁니다.

실제로 구글플레이에 검색을 해보시면 Visit Japan Web이라는 어플도 있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무작정 설치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립니다.

 

또한 비짓재팬은 전자여행허가제도도 아니기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께서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비짓재팬에 등록하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비짓재팬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은 종이서류에 수기로 작성하고 입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기내에서 종이서류를 나눠주고 작성한 다음, 공항에 내려서 종이만 제출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에는 일본도 입국심사 간소화를 추진 중이어서, 기내에서 입국심사 종이를 제공하지 않는 항공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즉, 공항에 내려서 종이서류를 작성해야 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비짓재팬 VS 종이신고

 

그렇다면 비짓재팬 QR코드를 받는 것이 공항에서 종이서류 작성하는 것보다 입국심사가 더 빠를가요?

이것은 케바케입니다. 아니 이것이 무슨 말인가요? 빨리 나오려고 비짓재팬웹에 등록하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는 비짓재팬웹이 확실히 더 빨랐지만, 최근 들어서는 비짓재팬웹 사용자가 대부분이다 보니, 어떨 때는 종이서류로 작성하는 줄이 훨씬 더 빠른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공항에 QR 기계가 2개인 경우 2줄로 대기줄이 쭉 늘어서는 데, 반면에 종이서류로 통과하는 곳은 텅텅 비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공항에 따라서는 종이서류와 비짓재팬 대기줄이 분리되지 않고, 같은 줄로 대기하는 공항도 많기 때문에, 인증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 선착순 줄 서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공항에 내린 후, 입국심사를 하기 위한 줄이 한 줄이라면 무조건 빨리 줄을 서야 하겠고, 줄이 여러 줄이라면 QR이든 종이서류든 따지지 말고 줄이 짧은 곳에 대기하셔서 조금이라도 빨리 입국심사를 마치시길 바랍니다. 

그럼 비짓재팬을 통해 등록한 사람도 종이서류에 작성할 수 있나요?라고 물으신다면 작성해도 됩니다. 당일 공항에 종이서류 대기줄이 짧다면, 비짓재팬을 등록했더라도 종이서류로 작성하시고 통과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항공기 기내에서 입국심사서 종이서류를 나눠준다면, 비짓재팬을 등록했더라도 수기로 작성해 놓는 것이 더 편하겠죠? 수기로 작성은 해두시고, 입국심사 대기줄을 보시고 QR로 통과할 것인지 종이로 통과할 것인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비짓재팬 등록방법

 

비짓재팬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가능하며, 편하신 환경에서 등록하시면 되겠습니다.

등록과정 중에 여권정보를 촬영하는 절차가 있고, 공항에서 QR코드 제시를 모바일로 하기 때문에, 모바일이 좀 더 간편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본인처럼 큰 화면에서 등록하는 게 편하신 분들은 PC로 해도 별 무리가 없겠습니다.

여권정보는 사진촬영 말고 직접 입력하시면 되고, QR코드가 나오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아니면 화면캡처해서 카톡이나 메일로 보내면 되니까요. 

 

아무튼 본 글에서는 다른 포스트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본 글에서 비짓재팬 등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초보자 입장에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 등록할 때, 참조할 수 있는 블로그 글을 2~3개 띄워 놓고 입력을 했었거든요. 

예를 들면 항공사 편명을 찾는 방법이라든가, 호텔 우편번호를 찾는 방법, 여권정보 입력에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등등에 관한 것들이 1개의 글에 다 있는 게 아니어서, 몇 개의 글을 찾아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쪼록 초보자의 입장에서 이 1개의 글로써 비짓재팬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먼저 비짓재팬웹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Services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Services

 

 

 

 

 

1. 회원가입

이용동의를 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이메일 인증을 거치면 회원가입이 됩니다.

 

 

다중 요소 인증은 2차 비밀번호와 같은 건데, 번거롭기만 할 뿐 굳이 할 필요는 없으므로 패스하시면 됩니다.

 

 

 

 

 

 

2. 이용자 등록

 

비짓재팬은 아이디와 비번만으로 회원가입을 하기 때문에, 이용자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혼자만 여행하실 거면 본인정보만 등록하시면 되고, 동행이 있다면 동행의 정보까지 한꺼번에 할 수가 있습니다.

혼자여행이 아니라면, 이용자등록에서 본인 정보 등록하신 후, 출입국심사로 넘어가지 마시고, 홈 화면으로 돌아와서 동반가족 정보를 추가하여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동반가족이 많을수록 출입국심사를 일괄로 해버리면 편하기 때문에, 이용자 등록에서 본인 + 가족정보를 모두 입력하시고, 출입국 심사로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혼자서 일본 가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본 글에서는 혼자 등록을 오롯이 마치고, QR코드를 발급받는 것까지 설명을 드린 후에, 동반가족을 추가로 등록하고 마무리하는 순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본인 정보 등록을 클릭해 줍니다.

 

 

 

비짓재팬에서 등록할 때 있음/없음으로 구분된 칸은, 그냥 묻지 말고 전부 "없음"으로 선택합니다.

다만, "있음"으로 선택이 1개가 있는데...출입국 심사에서 동반가족을 함께 등록할 것인가를 묻는 란에는 "있음" 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권정보 등록은 직접 입력하셔도 되고, 카메라로 찍으셔도 됩니다.

본인 편하신 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카메라 판독을 선택하셨다면, 다음을 누르고 카메라로 촬영하시면 됩니다.

 

 

 

 

 

카메라 촬영이든, 수기 입력이든 여권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창이 뜹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수정해 주시고, 이상 없으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입력한 본인정보를 확인하는 창이 나옵니다. 이상 없으면 등록을 누릅니다.

면세 QR코드를 사용하시는 분이 간혹 계시긴 한데... 아무래도 외국 서버에 개인사진을 게시하는 게 좀 꺼려지는 터라...

아직까지는 여권사진을 등록 안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면세점에는 어차피 여권 보여주면 끝이니까요.

 

 

 

 

개인정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VISA 확인 창으로 넘어갑니다.

 

 

 

 

 

VISA 어쩌고 저쩌고는 무조건 "없음" 입니다. 일본에 취업하시러 가는 거 아니면, 무비자 입국입니다.

가볍게 무시하고 홈으로 돌아갑니다.

 

 

 

 

 

 

 

3. 일본 입국 신규등록

 

 

우리는 방금 본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성공적으로 입력하였고, 메인화면으로 돌아오니 본인정보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등록했으니까, 이번에는 본인이 일본으로 가게 되는 일정을 등록하여야겠지요?

중간 부분의 "입국·귀국 예정 신규 등록"을 눌러서 진입합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VISA 어쩌고 저쩌고 나오면 무조건 "없음"입니다.

이번에는 변형기출 문제이나, "인용하지 않고 등록 진행"을 선택합니다. 나 비자 없어요~ 라는 뜻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인이 무비자로 일본으로 출입국 하는 일정에 대해 등록하게 됩니다.

 

1. 여행명은 아무거나 적으시면 됩니다. (ex : 일본여행, 일본출장, 100일 기념여행 등)

2. 일본 도착예정일을 선택합니다. 즉, 한국에서 출국하여 일본에 도착하는 날짜입니다.

3. 항공사명을 입력합니다. (다음 사진에서 자세히 설명)

4. 항공기 편명을 입력합니다. (다음 사진에서 자세히 설명)

5. 출발지를 입력합니다.

 

 

 

 

항공기 편명에서 멈칫하신 분들은 예약내역이나 e-ticket을 보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예약번호와 항공기편명이 헷갈리실 겁니다. 예약번호도 영문숫자로 되어있거든요.(예: Q65V2C)

그럴 때는 아래에서 항공사 코드를 먼저 확인하시고, 본인 항공사 코드로 시작하는 걸 찾으면 됩니다.

 

편명은 항공사에 따라 아래 코드로 시작하여, 숫자가 붙습니다.

 - 대한항공 : KE

 - 아시아나항공 : OZ

 - 진에어 : LJ

 - 제주항공 : 7C

 - 티웨이항공 : TW

 - 이스타항공 : ZE

 - 에어부산 : BX 

 - 에어서울 : RS

 

저는 제주항공이라 7C로 시작하는 걸 찾으니 7C1551이라는 조합이 보입니다.

항공사에는 제주항공 7C를 선택하고, 편명은 뒤에 숫자 1551을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출발지까지 입력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다음은 일본에서 체류하는 곳의 주소를 적어야 합니다. 호텔이나 료칸이나, 에어비앤비 등이 있겠죠.

일본에 여러 날 체류한다고 해도 첫날 묵는 호텔이나, 장기 숙박하는 호텔을 하나만 정해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우편번호를 검색하시기 전에, 바로 다음 사진을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홋카이도의 삿포로 옆 동네인 오타루에서 "소니아호텔 오타루"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구글에서 호텔이름을 검색하시면 위와 같이 주소가 뜨는데, 주소 중간에 7자리(3+4) 숫자로 된 우편번호가 있습니다.

7자리 숫자를 마우스로 복사해서, 1번 우편번호 칸에 넣은 후, 자동입력을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알아서 주소가 입력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텔명은 직접 입력하는데, 철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안에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적어야 하는데...

보통은 장기 숙박하는 호텔의 전화번호를 넣거나, 전화 가능여부와 상관없이 본인 전화번호를 등록하기도 합니다.

휴대폰 번호는 우리나라 국제번호 82를 앞에다 붙이고, 010-123-4567에서 첫 번째 0을 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연락번호까지 입력하셨으면, 입력내용 확인을 클릭합니다.

 

 

 

 

 

처음에는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가입을 한 본인의 개인정보를 등록했다면...

이번에는 본인의 일본여행 스케줄에 대해서 입력을 한 것입니다. 수정할 사항이 없다면 "예정 등록"을 누릅니다.

 

 

 

 

 

본인의 일본 입국예정 스케줄이 잘 등록되었습니다.

이제는 출입국 심사와 세관 심사를 사전 등록하고, 간편인증 QR코드를 발급받는 단계입니다.

 

비짓재팬은 대표자가 동반가족도 일괄로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입국수속을 나중에 하고, 홈으로 돌아가서 동반가족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동반가족이 여러 명이라면 정보를 다 입력하고 난 후에, 입국수속을 일괄로 처리하는 게 빠릅니다. 따라서 동반인이 있을 경우 "홈으로 돌아가기"를 누르고, 동반가족 등록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본 글에서는 1인의 일본여행에 대한 출입국 QR을 발급받는 것을 순차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동반가족에 대한 입력은 나중에 추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혼자 하는 일본여행이라고 치고...

우리는 회원가입 > 본인정보 등록 > 신규 입국예정 스케줄을 등록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본인의 출입국 심사(세관심사 포함)를 사전 등록하고 QR코드를 발급받아 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출입국 QR과 세관 QR이 따로 부여됐으나, 2024년 1월부터 1개의 QR코드로 통합되었습니다.

"입국·귀국 수속으로"를 클릭합니다.

 

 

입국. 귀국 수속으로를 누르시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우리는 VISA와 아무 관계도 없이니 무시하시고, 검역(건강상태 확인)부터 클릭합니다.

 

 

 

 

 

건강상태 확인한다더니, 몸에 열이 있냐 없냐만 물어보고 끝납니다.

아마도 코로나19에 대한 전조증상이 있냐 없냐의 질문으로 보입니다.

없음으로 선택하고, 입국귀국 수속으로 돌아가기를 누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입국심사 및 세 관심가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무조건 "없음" 체크하시면 끝납니다.

어찌 됐든 처음이니 단계별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QR코드 제시장소에 대한 안내팝업이 뜹니다. 무시하고 다음 눌러줍니다.

 

 

 

 

기억이 아리송한데... 이건 아마 이전에 입력된 것을 다시 한번 표시해 주는 걸 겁니다.

직접 입력하는 거면, 이전에 입력한 것을 다시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다음을 눌러줍니다.

 

 

 

 

 

입국목적은 "관광"을 선택해 줍니다. 일수는 3박 4일이면 4일, 5박 6일이면 6일을 입력해 줍니다. 다음~

 

 

 

 

 

읽어보실 분들은 읽어보시고... 첨에 말씀드렸다시피 무조건 "없음" 선택하시고, 다음~

 

 

 

 

 

총포, 화약 등을 소지하고 있으냐 어쩌냐를 물어봅니다. 무조건 "없음" 클릭하시고, 다음~이라고 할라 했는데...

14/15페이지까지 이런 식의 질문을 하는 통에 중간은 스킵하겠습니다. 지칩니다. ㅠㅠ

한 가지 명심하실 것은 무조건 "없음" 입니다.

 

 

 

 

 

14페이지까지 의미는 없지만 입국 시에 필요한 질문들은 모두 "없음"으로 선택하여, 15페이지에 도착~

15페이지에는 14페이지까지 입력한 내용을 보여주며, 고칠 것이 있으면 수정하라고 합니다.

수정할 것이 없으므로, 확인란에 체크하시고 등록을 눌러줍니다.

이로서 출입국심사 및 세관심사를 마쳤습니다.

 

 

 

 

 

홈 화면으로 돌아오니, 기존에는 회색으로 비활성이었던 QR코드 표시가 파란색으로 활성화돼있습니다. 

1번 QR코드 표시를 한번 눌러봅니다.

 

 

 

 

자~~ 본인의 출입국심사 및 세관심사 프리패스인 QR코드가 생성되었습니다.

혼자 가는 일본이라면 이로서 모든 과정(본인정보 + 여행일정 + 입국/세관심사)이 다 끝난 것입니다.

이 QR코드는 본인의 휴대폰에 반드시 스샷으로 저장하시고(일본 입국 시 인터넷이 안되므로), 입국심사 시 제출하시면 됩니다. 보통 QR코드 자판기 앞에 줄이 늘어서 있으므로, 거기 가서 줄 스시면 됩니다.

 

 

이제부터는 동반가족이 있을 경우에 추가로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추가로 기술하겠습니다.

QR코드 생성 아래의 뒤로를 눌러줍니다.

 

 

 

 

 

 

4. 동반가족 등록

 

 

뒤로를 누르니 홈 화면으로 돌아왔군요.

본인정보는 등록되었다고 파란색으로 나오고, 동반가족은 미등록으로 나옵니다.

동반가족 정보(미등록)를 눌러줍니다.

 

 

 

 

동반가족 정보 추가를 눌러줍니다. 함께 여행하는 대표자가 동행인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던 화면이 또 나옵니다.

네. 본인 개인정보 등록 할 때 진행했던 절차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여권사진 등록이 또 나왔습니다. 본인 말고, 등록하려는 동행인의 여권을 준비합니다.

 

 

 

 

 

 

동행인의 여권 정보까지 입력하고 나면, 입력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창이 뜹니다.

수정할 내용 수정하시고, 이상 없으시면 다음을 누릅니다. 2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페이지에도 수정할 내용 있으시면 수정하시고, 등록을 눌러줍니다.

 

 

 

 

 

동행인의 개인정보 등록이 완료됐다고 합니다. 의미 없는 VISA 확인으로 넘어갑니다.

 

 

 

 

 

없음을 누릅니다.

 

 

 

 

 

홈 화면으로 이동하였군요.

본인 정보 말고, 아래에 동반가족 1인의 정보가 등록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럼 이제 동반가족의 출입국심사와 세관심사를 등록해야겠죠?

본인과 같이 가는 일본여행이니까, 본인이 등록했던 "일본 가족여행" 일정을 클릭해 줍니다.

 

 

 

 

 

본인이 등록한 "일본가족 여행"을 클릭해서 들어가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즉 "일본가족 여행" 스케줄에 동반가족을 추가하라는 화면입니다. 동반가족 선택을 누릅니다.

 

 

 

 

 

동반가족 선택란에 1명(홍길동)이 보입니다. 체크하시고 등록을 눌러줍니다.

제가 동반가족을 10명을 등록했다면, 동반가족 선택란에는 10명이 다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가족 신상정보는 미리 다 등록해 두시고, 일본여행 시에 함께 갈 구성원만 체크하시고 등록해 주면 됩니다.

 

 

 

 

 

본인이 등록한 "일본가족 여행"에 함께 갈 동반가족 1인의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본인의 출입국 심사는 아까 했지만, 동반가족 1인의 출입국 심사는 안 했으니 진행해야겠죠?

 

 

 

 

 

출입국 심사화면으로 넘어왔습니다. 

대상자 선택란에는 본인이 등록한 모든 사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반가족으로 등록한 홍길동을 선택하고, 검역과 입국세관신고를 진행해 줍니다.

검역과 입국세관신고는 똑같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모두 "없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동반가족 1인인 홍길동의 출입국 세관심사를 끝마치니, 홍길동의 QR코드도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본인(조한국) + 동반가족 1인(홍길동)의 일본여행 출입국신고를 마쳤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QR코드는 반드시 해당자 본인이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조한국이 홍길동을 동반가족으로 같이 등록했고, QR코드가 2개가 나왔다면...

반드시 조한국은 본인의 QR코드를 휴대폰에 스샷저장하고, 홍길동도 본인의 QR코드를 휴대폰에 저장해놔야 합니다.

일본에 도착하면 바로 입국수속을 하느라 정신없는데, 유심이나 이심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서 스샷저장합니다.

 

 

 

 

 

 

 

동반가족 등록

 

우리가 일본에 갈 때, 본인 이외의 동반가족이 더 있다면, 등록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본인 등록 >  본인 출입국 등록 > 본인 QR 발급 > 동반가족 추가 > 동반가족 출입국 등록 > 동반가족 QR 발급

2. 본인 등록 > 동반가족 추가 등록 > 대표자가 일괄 출입국 등록 > QR 발급

 

본 글에서는 1번의 방식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왜냐면 일본에 혼자 여행을 가는 분들도 많은데 2번의 방법으로 안내를 하면 혼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롯이 혼자 가는 여행일 때를 먼저 설명하고, 여기서 동반가족을 추가하는 방법을 알려드린 것입니다.

아무튼 1번의 방법으로 비짓재팬을 등록할 때는 "예/없음" 선택란에서 100% "없음"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면에 2번의 방법으로 등록을 하면, 개인마다 출입국 세관등록을 할 필요가 없이, 대표자가 일괄로 등록을 해버리기 때문에 편합니다. 따라서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데, 2인 이상이 가게 된다면, 2번의 방법으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정보 등록하고, 동반가족(10명까지 가능) 정보 등록하고, 그 이후에 입국예정 신규등록을 하고, 출입국 심사를 일괄로 해버리면 됩니다. 이 방법은 동반가족이 많을 때, 특히 유리합니다.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거든요.

 

이때 대표자가 출입국 심사를 일괄로 하실 때, 5페이지에 아래 화면이 나오는데, 이때만 "있음"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면 별거 없고, 동반가족들 휴대품(별송품) 신고를 한꺼번에 할 거냐 말 거냐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한꺼번에 신고하는 게 편하니까, "있음"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선택지가 "예/아니오"였다면, 헷갈릴 일도 없을 테지만, 일본어의 한국어 번역이다 보니 네이버 카페 '네일동'에도 어떤 걸 선택해야 하냐는 질문글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어쨌든 비짓재팬에서 우리가 "있음"으로 선택해야 하는 문항은 아래와 같은 딱 1가지 밖에 없다는 걸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일본여행 되시길 바랍니다.